

시작 처음 체중 62.7kg(체지방21.3kg)->
54.6kg(체지방 9.3kg) 체지방만 12kg 감량
성장기 이후 제 인생의 최저 몸무게가 되었어요.
주변에서 말랐다는 얘기를 듣게 되네요 ㅎㅎ
후기가 조금 늦었네요
바디프로필 수정사진을 받아서 내친김에 후기 올립니다~
310을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싶어요~~






이번 리셋 파티는 참여하신 분들이 많아 규모가 커져서
센터에서 조금 떨어진 강당에서 했어요.
어릴때 하던 운동회 느낌도 나고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준비하시느라 록코치님과 310 모든 코치님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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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까지 여정...
저는 어릴 때부터 통통한 체격이었어요.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돼지”라고 놀리기도 했구요. ㅠㅠ
성인이 되서 제가 처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상사가 회사에서 나눠준 티셔츠 사이즈를 보면서
넌 안 맞겠다는 말을 듣고 였어요.
그땐 그냥 굶기만 했죠. 한달 만에 10kg이 빠졌었어요.
그런데 바로 요요가 와서 더 살이 더 쪘어요.
제 나이대 여자분들이면 모두 그렇겠지만
남편 챙기고 아이들 챙기고 회사일 하고,
딸로서 며느리로서 지내면서 절 위한 제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아니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어요.
둘째 낳고 몸조리하면서 지금하고 있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남편과 같이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신경 쓸 것도 더 많았고
초창기에는 일도 많아서 거의 10여년 가까이 한 달에 한번정도 쉬면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일에 매진했어요.
일하고 퇴근해서 식구들 챙기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고
저녁먹고 치우면 거의 기절상태로 쓰러져 잠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운동은 시간을 내서 따로 PT를 받는다거나
다른 운동을 하지는 못했어요.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뱃살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운동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침잠을 줄이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 혼자 유투브 동영상보며
홈트로 운동을 잠깐 잠깐 했어요.
잠깐은 몸무게가 빠지긴 했었지만 바로 요요로 돌아왔어요.
어느 날 록코치님 운동 동영상을 보다가
310다이어트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처음 310모집한다고 했을 때는
그 당시 제 여건으로는 신청할 수가 없었어요.
저희 회사가 기업상대로 하는 전문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했는데
그 일로 세무조사를 받게 되어서 제가 모든 자료를 준비하고
챙겨야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모두 힘들었어요.
힘들었던 일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24년 9월 레벨1,
4기로 310을 만나게 되었어요.
버벅거리며 코치님들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믿고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하다보니 같이하는 동기님들과 코치님들의 열정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저도 모르게 꾸준히 하게 되더라구요.
저와 같이하셨던 동기님들, 코치님들 모두
너무 열심히 하셔서 그 에너지로 계속하게 된것 같아요.
레벨1 운동하는 동안 식단일기도 동기님들과 소통도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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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촬영
310운동의 결과물로 리셋파티 전날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바디프로필을 위해서 태닝을 했는데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바디프로필 촬영 때 처음엔 어색했다가 점점 괜찮아졌어요.
같이 촬영하게 된 동기님들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멋진 모습들이셨어요.
동기님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가 예상했던 컨셉과는
완전 다르게 촬영을 하게 되었지만 다들 멋지다고 해주셔서 만족한 촬영이 되었습니다.
수현코치님이 너무 고생해 주셨어요. 진짜 감사했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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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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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3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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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변화



시작 처음 체중 62.7kg(체지방21.3kg)-> 54.6kg(체지방 9.3kg)
체지방만 12kg 감량
성장기 이후 제 인생의 최저 몸무게가 되었어요.
주변에서 말랐다는 얘기를 듣게 되네요 ㅎㅎ
310운동을 시작했을 때엔 이렇게까지 운동을 재미있어 하면서
1년이 넘게 꾸준히 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같이 운동하는 동기님들과 록코치님,
310코치님들이 계셔서 운동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변화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런 변화를 만들어주신 록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레벨1 때 유채코치님, 레벨2, 3 때 서규코치님,
레벨4 때 수현코치님의 피드백과 적극적인 응원이 없었다면
끝까지 오기 힘들었을 거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함께한 레벨4-1기 동기님들 또한 너무 감사해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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